하렘물 세계에서 조연 남자의 살아남는 방법 - 신하, 내시, 광대

아래 게시물은 개인적 생각을 정리한 게시물 입니다.

요즘 심심치않게 등장하는 작품의 종류가 이른바 (남자 주인공 1명 - 줄줄이 따라 붙는 여러 타입의 여성들 다수) 이러한
구도를 형성하면서 진행하는 작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요즘 제작되는 애니메이션 작품의 원작이 이른바 미연시
게임이 꽤나 많다보니 위와 같은 구도 (남1 - 다수 여성)의 구도를 유지하는 작품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러한 미연시, 하렘물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 남성은 사실 어느 국가의 왕王의 위치와 비슷합니다. 그는 절대권력을
손에쥐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주변에 있는 수많은 여성들은 주인공 (왕王)의 눈빛 하나만으로 녹아내리고 주인공의 작은
작은 친절 하나에도 수많은 여성들은 얼굴을 붉히고 한껏 반해 버립니다. (아래 '랜탈 마법사' 장면중 하나)



현실의 남성이나 작품의 또다른 남성이 똑같은 행위를 했으면 아마 해당 여성은 반드시 불쾌한 기운을 뿜으기 일쑤겠지만 말입
니다. 하지만 작품의 주인공은 절대권력을 가진 왕王이니 위와같은 마주침에도 한껏 즐거움을 표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그럼 여기서 이러한 무수한 미연시, 하렘물, 왕王의 권위를 가진 주인공들과 어쩔 수 없이 함께해야 하는 또다른 조연급 남성
등장인물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연 어떤 행동과 위치를 가져야만 해당 작품의 절대권력인 왕王적 존재인 주인공의 시선에서
거슬리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드시 왕王적 존재인 주인공과 맞먹지 말고, 절대로 그의 여자들을 탐하지 말아라. 그렇게 하기
위해서 주인공 왕王의 '신하 臣下'가 되거나 '내시 內侍'가 되거나 '광대 廣大'가 되어라. 그러면 살아 남을 수 있다.

몇몇 작품을 위의 방법으로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신하 臣下 : 그들은 주인공과 거의 맞먹는 능력과 외모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주인공을 좀더 높은 단계로 높이기 위해
스승의 역활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하'의 위치에 있는 조연 남성들은 대체적으로 주인공 보다 나이가 많거나 더 특별한
능력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결코 주인공의 여성들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작품이 있습니다.

■ 렌탈 마법사 - 네코 야시키 렌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고이즈미 이츠키


■ 네가 주인이고 집사가 나 - 대령



2. 내시 內侍 - 남성이긴 한데, 그 모습이 인간형 남성이 아닙니다. 평소에 동물, 어느 물건등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주인공의 여성들을 좋아하거나 접근할만한 근본적인 위험(?)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그들은 여느 다른 남성들 못지않게 매우
강력한 남성적 카리스마적를 발휘합니다. 물론 주인공 여성과 아무런 관계를 가지지 않습니다. 아니 그럴수 조차 없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작품이 있습니다.

■ 작안의 샤나 - 아라스토르


■ 소녀왕국 표류기 - 토케타, 이타이치, 에테키치


■ 키노의 여행 - 에르메스


■ 시고후미 シゴフミ - 카나카



3. 광대 廣大 - 보통 '학원물'에서 보통 볼 수 있는 타입인데 주인공 남성의 친구로 등장합니다. 그들의 성격은 진지한 구석이
별로 없으면서 주인공 여성에게 가볍게 추파를 던지는등 가볍고 개그적인 행동을 일삼습니다. 당연히 그들의 행위(주인공
여성에게 관심을 가지는것)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닙니다. 광대 廣大 타입의 남성은 처음부터 주인공 남성의 여성들을 탐하거나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일반적이며 주인공 여성들도 그들을 가볍게 대합니다. 이렇듯 그들은 남성 주인공의 여성들에게
처음부터 접근하는등의 위험한 종류가 아닙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작품이 있습니다.

■ 세토의 신부 - 사루토비 히데요시


■ 셔플 - 미도리바 이츠키


■ 클라나드 - 스노하라 요헤이


■ ToHeart2 - 코사카 유우지



4. 타국가의 왕王 - 추가로 약간은 다른 타입의 조연 남성타입이 보여서 추가해 봅니다. 이 타입은 지금까지 딱 한명 본듯한데
'키미키스 pure rouge'에 등장하는 '카이 에이지' 입니다. 그는 작품의 남성 주인공인 '사나다 코이치'와 비교해도 무엇하나
밀릴것 같지 않는 품위와 능력을 갖추고 소위 '히로인(미즈사와 마호)'와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타입은 '하렘물
미연시물'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사실 해당 작품 '키미키스 pure rouge' 자체가 평범한(?) 미연시. 하렘물과는
다른 진행을 보여 그런지 등장인물들도 사뭇 다른 모습을 취하는게 사실입니다. 아래 해당 인물 '카이 에이지' 모습을 모아 봅니다.



이렇듯 하렘물, 미연시 원작 애니메이션 작품에 등장하는 조연급 남성들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들의 모습은 사실 어느
잘꾸며진 페스트 푸드 음식세트 마냥 비슷비슷한 모습인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반복적인듯한 타입의 조연 남성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이놈도 그놈이야? 비슷하구만. 배낀거구만!'이라는 불평이 나오기도 하지만, 사실 그들 조연들도 그런 행동과
모습이 좋아서 그런것은 아닌것도 사실입니다.

그들도 어쨌던 먹고 살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게 아닌가? 하는 약간은 안쓰러운 느낌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하긴. 뭐 어쩌겠습니까?
왕王이나 있는놈들과 달리 서민들이나 평범한 사람들이 먹고 살기 힘든건 현실에나 애니메이션 세계나 비슷한게 사실이 아닌가.
하는 측은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런저런 애니메이션 속에서 등장하는 소위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조연들'의
모습에 한번도 눈길을 보내보거나 응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느끼지만 없는 사람들이 먹고살기 힘든건 현실이나 애니메이션이나 다~ 비슷한것 같아 오히려 더 마음에 들면서
은근히 친근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쿨럭.

by 바보왕자 | 2008/01/31 14:49 | 애니/만화 리뷰 | 트랙백(1)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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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제갈교 at 2008/01/31 16:37
작품 속이 아니라 동인의 세계에서는 남주인공과의 섬씽도 있지요.
(동인은 취향이 아니라서 안 보지만...)
Commented by hammer at 2008/01/31 18:09
현실이나 애니메이션이나 다를바 없이 먹고 살기위해 힘쓰고 있다는데에서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크흑.....
Commented by 시글 at 2008/01/31 23:09
정말 재미있네요 ㅋ
Commented by ㅇㅅㅇ at 2008/01/31 23:55
이렇게 보면 작품 속에서 빛을 못보는 조연남성캐릭터들이 불쌍해 보이네요...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08/02/01 19:46
와와와와스레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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