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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예전에 약간 분석적으로 적었던 감상문을 좀더 늘여서~ 리뷰형식 비슷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전 감상문과 내용은 비슷합니다. 정리차원에서 다시 내용과 정보를 추가해서 작성해 봅니다. ..... 개인적으로 한국형 환타지 소설의 최고봉이라 평가하고 싶은 작품인 '드레곤라자'에서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 바이서스 국가에 대해 반역과 새로운 국가의 창조를 꿈꾸는 존재인 '넥슨 휴리첼'과 극한의 지식을 가진 존재 '칼 헬턴트'의 대화 입니다. 거기서 '넥슨 휴리첼'은 '칼 헬텐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넥슨 휴리첼 : 칼 헬텐트. 나는 날카로운 칼이요. 그리고 당신이 나의 칼집이 되어 주시오. 함께 이나라를 전복시키고 새로운 국가를 건설합니다. (정확한 내용은 아닙니다.) 처음 그 소설 대목을 볼때는 개인적으로 그 둘의 대화를 듣고 (뭔소리야? 칼? 칼집? 뭔 연애 소설 쓰나?)이런 생각이 들었던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훌쩍 지나고 나서 다시 그 대목인 '칼과 칼집'을 생각해보면 정말로 멋진 말과 행동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사적으로 이렇게 '칼과 칼집'의 상태로 서로의 불완전성을 보완해주면서 결국 극도의 엄청난 결과물을 낸 칼-칼집의 존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들어보면 당시 조선시대에서 생각지도 못할 발명품과 문화와 제도를 미친듯이 만들어 내던 세종대왕님과 그것을 당시 현실에 맞게끔 제어하고 정리해 주었던 황의정승과의 관계 ![]() 임진왜란 당시 극한의 전쟁터에서 이순신 장군님이 전쟁만을 몰두하게끔 정치적으로 보호해주었던 유성룡의 관계 ![]() 그리고 대한민국의 근대화에 가장 극한의 빛과 어둠을 가진 박정희 대통령과 영부인이셨던 육영수 영부인의 관계 ![]() 이 둘의 관계에서 볼 수 있듯이 한쪽이 날카롭고 극단적으로 치닫아 오르는 '칼'이라면 다른 한쪽은 그 '칼'이 결국 스스로를 찌르도록 폭주하지 않도록 조정해주고 보호해주는 '칼집'의 관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칼 - 칼집'의 관계 덕분에 '칼'은 더욱더 엄청난 역활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반드시. 반드시 '칼집'의 보호하에 의해서 말이죠. 그리고 이러한 '칼집'이 없는 '칼'은 결국 폭주하고 파멸하갈 수 밖에 없습니다. 세종대왕님은 자신의 '칼집' 역활을 해주던 '황희 정승'에게 매우 집요한 집착과 애증을 보이면서 그를 죽을때까지 기용했습니다. 이순신 장군님은 '칼집' 역활을 해주던 유성룡이 결국 탄핵당해서 사직에서 쫓겨나서 사라지자 이순신 장군님은 '칼집'이 없는 자신의 위험한 상태를 너무나도 잘 파악한 나머지 전쟁의 마지막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자살을 시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또한 자신의 완벽한 '칼집' 역활을 해주던 육영수 전 영부인의 존재 상실에의한 그 최후는 모든 이들이 다 알고 있는 몰락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보고 있는 '코드기어스R2'에서는 이러한 '칼 - 칼집'의 관계를 가장 적절하고 안정감있게 보여주던 인물은 다름아닌 '루루슈 람페르쥬 - 셜리 퍼넷'의 관계 였습니다. ![]() 셜리 퍼넷. 그녀는 정말이지 이 작품에서 미친듯이 '칼'을 사방으로 휘두르고 있는 주인공인 '루루슈 람페르쥬'를 아주 정상적이고도 매우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칼집'이었습니다. 물론 '셜리 퍼넷'과 같은 능력. 즉 '칼'로써 행동하고 존재하는 '루루슈'를 '칼집'으로 제어할 수 있는 존재는 몇 명 더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4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나나리 람페르쥬 (루루슈의 친 여동생) 셜리 퍼넷 (동급생) 유페미아 리 브리타니아 (루루슈의 형제) 밀레이 에쉬포드(상급생) 위 4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작품의 중요 히로인인 c.c와 '카렌 슈타트펠트' 2명이 빠진게 사실입니다. ![]()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저 2명은 절대 '루루슈'와 올바른 '칼집'으로써 역활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c.c와 '루루슈'는 서로 '조건과 필요'에 의해서 만났습니다. 그 때문에 작품이 진행되다가 어느 필요충분 사건이 발생해서 어느 순간 '루루슈'가 c.c를 죽이는 사건이 발생해도 별로 놀랄것이 없고, '카렌'도 '루루슈'를 배신하고 그의 심장에 총을 쏘아대더라도 그것도 그리 이상한 사건진행이 아닙니다. c.c와 '카렌'은 절대 '루루슈'의 '칼집'이 되어 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보면 '루루슈'에게 '칼집'의 역활을 할 수 있는 존재는 현재까지 보건데 오직 아래 4명이 유일합니다. 특히 작품의 주인공인 '루루슈 람페르쥬'가 그 능력은 엄청나게 '억'소리나게 뛰어나지만 그만큼 '루루슈'는 냉혹하고 삐뚤어지고 미친듯이 사납기 그지 없는 매우 위험한 존재 입니다. 그렇게 '칼'로써 매번 폭주하는 '루루슈'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따스하게 감싸주고 안정시켜 주면서 그로인해 당하는 극한의 고통까지 모두 견디어 낼 수 있는 존재는 아래 4명 뿐입니다. ![]() 그런데 위 4명을 살펴봐도 사실 '루루슈'와 올바른 관계로써 '칼집'의 역활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실 딱 한명이 전부죠. 위 4명중에 '루루슈'와 정상적인 관계로 '칼집'의 역활을 해줄 수 있는 존재로 보자면 '나나리'는 친여동생이니 정상적인 남녀의 행복으로 보기는 어려우니 제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여동생 모에~'를 외치는 사람들에게는 그만큼 멋진 존재가 다시 없겠지만 어쟀던 제외 합니다. 그리고 남은 '유페미아'도 사실 배다른 형제인데다가 이미 1기에서 사실 루루슈 덕분에 비참하게 죽음을 당합니다. 남은 여성인 밀레이는 루루슈가 별로 생각지 않은 여성으로 보지 않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주인공 '루루슈'의 '칼'을 위에서 밝혔듯이 가장 정상적이고 가장 효율적으로 '칼집'의 역활을 할 수 있는, 그러니까 하늘이 내려준 배필은 오직 '셜리 퍼넷'밖에 없습니다. ![]() '셜리 퍼넷'은 '루루슈'에게는 정말 그 자신에게 거의 유일무일한 '칼집'이요 '낙원'이며 '현실적으로 가장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는 거의 유일무일한 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 '셜리 퍼넷'은 코드기어스R2 13화에서 죽음을 당합니다. 그것도 '유페미아'의 죽었던것 처럼 결국 죽음의 원인은 '루루슈'였습니다. ![]() 위장면 샤리의 죽음 장면에서 루루슈는 정말 미친듯한 얼굴 표정으로 울부짖습니다. 사실 저렇게 이그러지고 찌그러진 눈매와 표정을 만들어 내는 '루루슈'의 모습을 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루루슈. 너도 알고 있었냐? 너의 비참한 최후를 스스로 알고 있는거냐? 그래서 그런 미칠듯한 표정으로 죽어가는 셜리를 바라 보는거냐? 넌 이제 정상적으로 행복한 삶은 없다. 너에게 마지막으로 남겨진 정상적인 행복의 존재였던 샤리의 죽음으로 인해 너는 이제 불행의 구렁텅이와 종말 밖에 없다. 코드기어스R2의 앤딩이 어떻게 끝나는지 모르겠지만 주인공인 너 를르슈에게 남은건 오직 불행 뿐이다. '루루슈'라는 '칼'은 '칼집'으로써의 존재였던 '셜리 퍼넷'이 없는 그 자체만으로 그 마지막은 오직 파멸과 종말 뿐입니다. 사실 위의 사건 '셜리 퍼넷'의 죽음과 함께 '루루슈'는 오직 불행으로만 치닫을 꺼라는 생각으로 완전히 정리했는데, 다시 진행되는 코드기어스R2의 변화된 내용을 보면서 그런 '루루슈의 비참한 파멸'의 종말이 살짝 바뀌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니까 '루루슈'에게 새로운 '칼집'으로 등장한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기억을 잃어버린 맹순이 이미지로 전락한~ c.c.가 그 '칼집'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특히 13화의 앤딩중에 아래와 같은 장면도 나옵니다. ![]() 과연 위 맹순이~ c.c가 '루루슈'의 '칼집'으로써 역활을 할 수 있을지 현재 기대중입니다. 확실히 c.c가 '루루슈'의 '칼집'의 역활을 하게만 된다면 이 작품 '코드기어스R2'는 절대 비극불행 그리고 파멸로 찝찝한 앤딩이 되지는 않을테니 말입니다. 비록 c.c.가 아무리 잘(?) 변해도 절대 13화에서 죽어버린 '셜리퍼넷'만큼의 그 정상적인 '루루슈의 칼집'의 역활을 따라잡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c.c만의 매력과 능력을 잘발휘해서 저 삐뚤어지고 위험한 '루루슈'의 좋은 '칼집'이 되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역시 배드앤딩보다 해피앤딩이 어쨌던 즐거운 법입니다. 앞으로 c.c.의 '칼집'으로써 역활을 기대해 봅니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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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슬퍼..
by 宮崎 白 at 12/06 아이리스 보면서 분명 s.. by credo at 12/06 이대로 계속 가면 9일 이.. by 코토네 at 12/06 CGV 대구에서 봤는데,.. by 코토네 at 12/05 전 어제 CGV 서면에서 .. by 카린트세이 at 12/05 저도 방송대 다닌답니다.. by 부기 at 12/02 음~글쓴분의 글을 보니 .. by ppelili at 11/30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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